김포시 중심 상업지 수변상권 '한강블루' 상가 주목

입력 2016-01-27 10:30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이들은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분위기를 피해 가격 대비 투자 가치가 높은 가성비 좋은 부동산 상품을 선호한다.

부동산 상품 중 상가 투자의 경우, 신도시 상권을 주목 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김포, 위례, 판교, 광교, 동탄, 고덕 등 신도시들의 잇따른 개발로 지역 내 상권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

신도시는 기본적으로 광역교통망의 확충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배후세대로 있어 상권 형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지역 내 상업시설비율에 따라서도 배후지에 차이가 생기며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투자에 앞서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에 김포한강신도시 상업시설비율이 낮아 주목해 볼 만하다. 장기동 상업비율이 1.8%로 가장 낮으며, 구래동(4.7%), 운양동(5.2%) 순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장기동의 상업시설 희소성이 높다.

또한, 2017년 1~8월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삼성래미안, 휴먼시아 등 25,000여 세대의 넓은 배후수요가 있다.

장기동에 상가를 지을 경우, 낮은 상업시설비율에 따른 수혜가 있고, 많은 배후수요,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 개통막?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공실위험이 적고,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동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는 건물은 대로변 5개 필지만이 가능하다. 그 중 하나인 장기동 최대규모인 ‘한강블루’ 상가가 있다.

시행사 (주)신우R&D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 C6-2)에 ‘한강블루’(조감도) 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5,901.86㎡ 으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10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편의점, 부동산, 약국 등,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일식, 중식 등, 3층~4층 각종 병ㆍ의원, 비만크리닉 등이다. 5층~7층은 각종학원, 스튜디오, 사무소 등, 8층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9층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전용률이 약 56%로 높은 편이며, 주차 공간이 약 96대로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형업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입정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근 상가 실거래가는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3.3㎡당 5천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2018년 개통예정인 9호선 장기역이 교통호재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김포간 연장선이 구축되어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수변상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여 인근 지역과 25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또한, ‘한강블루‘ 상가 진입로를 따라 스트리트형 복합상업공간인 ’라베니체‘가 들어오면서 이용객들의 대상 연령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 ‘한강블루’상가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2,800만원선, 2층~9층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하여 투자에 용이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주식회사가 맡았다. 상가 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4층에 위치해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031-989-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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